주토피아 2, 개봉 첫날부터 흥행 광풍…30만 관객 동원 ‘압도적 1위’
9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첫날부터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압도적으로 차지했다.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주말 극장가를 독점할 전망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첫날인 26일 하루 동안 30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전날 전체 관객 수(42만 8천여 명)의 약 72.0%~72.1%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매출액 점유율을 기록한 수치다.
1편보다 무려 9배 넘는 관객이 들어오다!

특히, 2016년 개봉해 471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 ‘주토피아'(2016)의 개봉 첫날 관객 기록(약 3만 5천여 명)과 비교하면 무려 9배가량 많은 수치로,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흥행 계보를 잇는 압도적인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27일에도 17만 2천여 명을 동원하며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48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65%가 넘는 수치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주토피아 2’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듯 개봉 당일 오전 기준 64.3%에 달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만족도도 높아요! 압도적인 호평이 이어지는 ‘주토피아 2’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국내 극장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모두 9점대가 넘는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며,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는 98%에 달한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93%, 팝콘 지수 96%를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실관람객들은 “9년을 기다렸는데 실망시키지 않는다”, “재미와 감동 모두 잡은 영화”, “1편을 뛰어넘는 속편” 등의 찬사를 쏟아내며 전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확장된 서사에 호평하고 있다.
‘주토피아 2’의 간략한 리뷰

‘주토피아 2’는 경찰이 된 여우 닉과 토끼 경관 주디 콤비가 이번에는 파충류 배척이라는 주토피아의 숨겨진 역사와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립니다. 전작이 포유류 중심이었다면, 속편에서는 파충류와 해양 동물이 새롭게 등장하며 시각적 스펙터클이 풍성해졌다. 특히 지상과 수중이 공존하는 ‘습지마켓’ 시퀀스는 새로운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유머와 코미디로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뱀, 비버 등 새롭게 등장한 동물 캐릭터들의 생물학적 특성이 서사와 유머에 영리하게 녹아들어 있다.
전편의 핵심인 ‘공존의 미덕’이라는 주제 의식은 유지됩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작품은 닉(개인주의적 성향)과 주디(대가족 출신의 책임감)가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현실적인 관계의 고민에 직면하고, 이를 대화와 이해로 풀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룬다. 이는 단순한 아동 애니메이션을 넘어, 관객들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여전히 예측 가능한 부분은 있지만, 주디와 닉 콤비의 독보적인 매력과 깊어진 서사가 탄탄한 완성도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공적인 확장과 깊어진 메시지를 바탕으로 ‘주토피아 2’는 성공적인 속편의 모범 사례로 불리며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