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어벤져스:둠스데이’의 루머성 정보들 모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대적자로 떠오를 닥터 둠을 둘러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예고편과 관련하여 다섯 가지 핵심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루머들은 닥터 둠의 캐릭터 해석부터 예고편 공개 시점까지,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단순 프리뷰 넘어선 ‘본편급’ 영상 될까?

첫 번째 루머는 이번 티저 예고편이 단순한 맛보기 수준을 넘어, 영화의 전체적인 톤앤매너와 주요 캐릭터의 면모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본편급’ 영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거 마블 영화들의 티저들이 스토리의 큰 흐름이나 빌런의 실루엣 정도를 엿볼 수 있었다면, ‘둠스데이’의 티저는 훨씬 더 구체적인 장면들을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약 1년 5개월이라는 긴 개봉 공백기를 앞두고, 마블이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싣는다. 특히, MCU의 심장과도 같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역)가 빌런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갑옷에 의존하는 닥터 둠, 그 이유는?

두 번째 루머는 닥터 둠의 육신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으며, 그의 상징과도 같은 갑옷에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영화의 핵심적인 설정이자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원작 코믹스에서 둠이 얼굴의 큰 상처를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전신을 감싸는 마법 생명 유지 장치이자 자기 치유 기능까지 갖춘 갑옷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마치 토니 스타크가 완벽주의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슈트를 개발했듯, 닥터 둠은 생존 본능을 위해 여러 히어로들의 마법과 기술을 훔쳐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으로 그려질 수 있다는 추측으로 이어진다.
전투씬과 캐릭터 중심 스토리 전개 암시

세 번째 루머는 티저 예고편에 닥터 둠의 전투 장면이 대거 포함되며,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 전개를 암시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영화 후반부의 클라이맥스 전투가 아닌, 초반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히어로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에 따르면, ‘엑스맨’ 멤버들을 시작으로 ‘샹치’, ‘토르’ 등 현존하는 주요 히어로들이 둠에게 제압당하고, 심지어는 그들의 능력이나 상징적인 아이템(샹치의 텐 링, 토르의 묠니르)을 빼앗기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수 있다. 이는 메인 히어로들의 사망 또는 절망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어둡고 절망적인 MCU의 서막을 알릴 가능성을 내포한다.
비극적이고 인간적인 괴물 ‘둠’의 재해석

네 번째 루머는 닥터 둠이 3~50년대 고전 호러 영화에 등장하는 유니버설 몬스터와 같은, 비극적이고 인간적인 사연을 지닌 캐릭터로 묘사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단순히 무서운 악당이 아닌, 인간의 오만, 사랑, 탐욕 등 복합적인 감정선에 의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로 그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의 에릭처럼 흉한 외모 때문에 가면 뒤에 숨어야 했지만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던 캐릭터에 비견될 정도라면, 닥터 둠 역시 내면의 깊은 상처와 분노, 그리고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악마와의 거래라는 원작 설정을 MCU의 ‘메피스토’와 연결하여 둠의 탄생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바타: 불과 재’ 상영 시점과 티저 공개?

마지막 다섯 번째 루머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티저 예고편이 ‘아바타:불과 재’의 개봉 시점에 맞춰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실제로 과거 ‘아바타: 물의 길’ 개봉 당시에도 ‘아바타:불과 재‘의 티저 영상이 함께 공개된 바 있으며, 이러한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아바타:불과 재’의 개봉일인 12월 17일 경, 혹은 그보다 일주일 뒤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티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물론, 마블 콘텐츠의 유출이 빈번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식 공개일보다 먼저 티저를 접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처럼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둘러싼 루머들은 닥터 둠이라는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와 함께, MCU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는 듯한 강렬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티저 예고편은 이러한 루머들을 얼마나 증명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