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집에 갇힌 강아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공포영화 ‘굿 보이’

세계 최초 강아지 시점에서 진행되는 공포 영화 ‘굿 보이’

최근 해외에서 뜨거운 호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공포 영화 ‘굿 보이‘가 2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강아지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독특한 설정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굿 보이’는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의 호러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굿 보이’의 독창적인 매력

출처:찬란

‘굿 보이’는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숲속 외딴집으로 이사 온 주인 ‘토드’와 그의 충직한 강아지 ‘인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인 강아지 ‘인디’의 시점에서 촬영되어, 인간은 감지하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위협으로부터 주인을 지키려는 인디의 필사적인 사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러한 독창적인 연출 방식은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몰입감과 공포를 선사하며, 특히 반려견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개가 허공을 향해 짖거나 텅 빈 곳을 응시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릴레이

출처:찬란

‘굿 보이’는 2025년 SXSW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했으며, 인디와이어는 “올해 최고의 호러 영화 중 하나”라 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인디의 변함없는 충성심과 반려인을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헌신이 강렬하게 다가온다”고 극찬했다.

또한, 시애틀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개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로저에버트닷컴 등 유수의 해외 언론에서도 “역대 최고의 동물 연기”라는 찬사를 보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220만 달러 흥행 신화의 원동력

출처:찬란

‘굿 보이’는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220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신화’를 썼다. 이는 독창적인 소재와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랑하는 주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반려견 ‘인디’의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흥행의 주된 원동력이 되었다.

‘굿 보이’의 성공은 장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시도와 탄탄한 완성도가 있다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으로 ‘굿 보이’가 공포 영화 팬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그리고 ‘강아지 시점’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영화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호배 기자 content_editor02@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