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TV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
최근 영화계에서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림‘ 시리즈의 신작, 가칭 ‘퍼시픽림: 카타클리즘’의 제작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다. 특히, 레전더리 픽처스가 전개 중인 ‘몬스터버스‘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 섞인 추측까지 나오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퍼시픽림’ 시리즈의 현재와 미래

‘퍼시픽림’ 시리즈는 거대 로봇 ‘예거’와 외계 괴수 ‘카이주’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3년 개봉한 1편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연출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국내에서도 2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2018년 개봉한 속편 ‘퍼시픽림: 업라이징’은 전편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더욱 다양한 예거와 카이주의 등장을 예고했으나, 전편만큼의 흥행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퍼시픽림’ 시리즈의 IP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2025년 4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레전더리 텔레비전과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를 목표로 ‘퍼시픽림’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퍼시픽림’의 세계관이 영화를 넘어 TV 시리즈로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몬스터버스’와의 콜라보 루머, 가능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을 통해 ‘퍼시픽림: 카타클리즘’이라는 가칭의 신작 제작설과 함께, 레전더리 픽처스의 또 다른 대형 IP인 ‘몬스터버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몬스터버스’는 ‘고질라’, ‘킹콩’ 등의 거대 괴수들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세계관으로, 최근 ‘고질라 VS. 콩’ 등이 큰 성공을 거두며 팬덤을 구축했다.
만약 ‘퍼시픽림’과 ‘몬스터버스’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면, 이는 SF 액션 팬들에게는 꿈같은 일이 될 것이다. 거대 로봇 ‘예거’와 ‘몬스터버스’의 강력한 괴수들이 한 스크린에서 격돌하는 장면은 상상만으로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특히, ‘퍼시픽림’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가 ‘몬스터버스’ 또한 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루머는 단순한 추측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과거 ‘퍼시픽림: 업라이징’ 제작 당시,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등으로 이어지는 ‘몬스터버스’와의 크로스오버 논의가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에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퍼시픽림’ 시리즈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몬스터버스’와의 협업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카드다.
‘괴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까?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프랑켄슈타인’ 기자회견에서 한국 괴물에 대한 흥미를 드러내며, 한국 영화 제작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괴수’라는 소재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문화권의 괴수들이 결합될 때 창출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시사한다.
‘퍼시픽림’과 ‘몬스터버스’의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블록버스터의 결합을 넘어, 각 IP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융합하여 ‘괴수 영화’라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가능성이 있다. 거대 로봇과 괴수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각 세계관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결합된다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퍼시픽림: 카타클리즘’의 제작 및 ‘몬스터버스’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함께 관련 루머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향후 레전더리 픽처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