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드라이버, 앤 해서웨이 실화 바탕 기반 영화 ‘얼론 앳 던’ 출연
할리우드 배우 아담 드라이버와 앤 해서웨이가 론 하워드 감독의 신작 실화 바탕 군사 드라마 ‘얼론 앳 던(Alone at Dawn)’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현지시각으로 4일 기사를 통해 두 배우의 출연 소식을 단독 보도하며 영화의 상세 내용을 전했다.
영화 ‘얼론 앳 던’ 상세 정보

‘얼론 앳 던’은 공군 전투 통제관 존 채프먼(John Chapman)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다. 그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사후에 그의 용맹함을 증명하려는 정보 장교의 조사를 통해 명예 훈장을 수여받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댄 쉴링(Dan Schilling)과 로리 채프먼 롱프리츠(Lori Chapman Longfritz)가 집필한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다. 댄 쉴링은 영화의 군사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채프먼의 누나인 롱프리츠도 이야기에 참여했다.
제작 과정 및 캐스팅 비화

‘얼론 앳 던’은 영화 제작 과정 역시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릴라인 엔터테인먼트(Thruline Entertainment)가 이 원고를 히데웨이 엔터테인먼트(The Hideaway Entertainment)에 제안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판권을 확보했다. 이후 히데웨이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러셀 건(Michael Russell Gunn)을 고용해 각본을 각색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론 하워드와 브라이언 그래이저(Brian Grazer)의 이매진 엔터테인먼트(Imagine Entertainment)로 넘어갔다.
론 하워드 감독은 이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아 연출을 맡기로 결정했으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Amazon MGM Studios)와 함께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아마존 MGM은 이 영화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주인공 존 채프먼 역에는 아담 드라이버가 낙점되었다. 그는 오스카 후보 배우일 뿐만 아니라 해병대 출신으로 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앤 해서웨이는 이야기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인물로 합류했다. 그녀는 최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촬영을 진행 중이며, 다른 여러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론 하워드 감독은 ‘아폴로 13’, ‘뷰티풀 마인드’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연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뷰티풀 마인드’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출력을 입증했다. 최근작으로는 태국 동굴 소년 구조 실화를 다룬 ‘서틴 라이브스’가 있다.
아담 드라이버는 짐 자머쉬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페이퍼 타이거’ 등 다수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결혼 이야기’와 ‘블랙클랜스맨’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렌 역으로 맹활약 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촬영과 함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딧세이’, 제시카 차스테인과 함께 출연한 ‘마더스’ 등의 작품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