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제 박지환의 시대에 살고있다…’범죄도시’ 일본 리메이크 출연

박지환 ‘범죄도시’ 일본 리메이크에도 출연…’바쁘다 바빠’

배우 박지환이 영화 ‘범죄도시‘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를 넓힌다.

출처:’범죄도시 4′

박지환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일본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그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범죄도시’ 일본 리메이크…장이수 역할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출처:범죄도시

‘범죄도시’의 일본 리메이크는 현지 제작사가 판권을 사들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개봉한 시즌 1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환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유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장이수‘ 캐릭터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범죄도시5’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일본 리메이크 합류를 통해 ‘범죄도시’ 세계관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하며 누적 관객 수 4천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인기를 고려할 때, 이번 일본 리메이크와 박지환의 출연은 한일 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번의 추억’·’탁류’ 통해 다채로운 매력 발산중

출처:JTBC ‘백번의 추억’

박지환은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는 청아운수의 최고 권력자이자 냉철한 노상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캐릭터의 이성과 원칙을 우선시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눈빛과 표정 등 디테일한 연기로 ‘백번의 추억’ 속 유일한 빌런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서는 마포나루의 질서를 다스리는 왈패 박무덕 역으로 변신하여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마포나루를 평정했던 과거와 서열에 밀려 핍박받는 현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박지환은 왈패 박무덕 역을 위해 호흡과 걸음걸이까지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연기 보증 수표’라는 별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믿보배’ 박지환, 끊임없는 도전으로 스펙트럼 확장

출처:디즈니+ ‘탁류’

박지환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의 ‘장이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영화 ‘보스’, ‘핸섬 가이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범죄도시4’ OST ‘대찬인생’을 직접 부르고, ‘SNL 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박지환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 그가 ‘범죄도시’ 일본 리메이크와 더불어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연기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유진오 기자 content_editor03@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