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히트 2’에 합류 할까?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이클 만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 ‘히트 2’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995년 개봉한 ‘히트’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라는 두 연기 거장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범죄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속편 제작 소식은 꾸준히 흘러나왔지만, 제작비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디카프리오의 합류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비 문제, 디카프리오의 합류로 해결될까?

‘히트 2’는 마이클 만 감독이 메그 가드너와 공동 집필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전작의 이전과 이후 시점을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마이클 만 감독은 ‘히트 2’ 제작에 열정을 보이며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했지만, 워너 브라더스와의 제작비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튜 벨로니는 뉴스레터 “What I’m Hearing”을 통해 워너 브라더스가 당초 2억 달러(약 2,600억 원)가 넘는 제작비를 책정했지만, 마이클 만 감독이 1억 7천만 달러(약 2,210억 원)로 낮췄음에도 여전히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다른 스튜디오나 스트리밍 플랫폼과 공동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애플에 시나리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히트 2’ 출연에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커졌다. 디카프리오의 스타 파워는 영화의 흥행을 보장하는 카드와 같으며,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비 지원을 결정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네마 데일리 US(Cinema Daily US)는 8월 16일 보도에서 디카프리오가 합류할 경우, 그의 스타 파워가 프로젝트 승인에 필요한 정확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카프리오,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아직 디카프리오가 ‘히트 2’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가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했던 젊은 닐 맥컬리 역을 맡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이미 ‘디스 보이즈 라이프’와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서 드 니로와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알 파치노가 연기했던 빈센트 한나 형사 역할이다. 아담 드라이버가 젊은 닐 맥컬리 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디카프리오가 한나 역할을 맡아 드라이버와 연기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스크린랜트는 2025년 8월 16일 보도에서 디카프리오가 ‘히트 2’에 합류한다면, 그의 캐스팅은 영화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히트 2’, 2026년 촬영 시작 목표
필름 스토리스(Film Stories)는 9월 16일 기사로 워너 브라더스가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 2’ 제작에 마침내 승인할 것으로 보이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디카프리오가 합류하면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으며, 2026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만 감독은 이미 영화 각본을 워너 브라더스에 전달했으며,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