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송강호, 차기작으로 남동협 감독의 영화 ‘정원사들'(가제) 선택
송강호가 영화계 루키 남동협 감독의 신작 ‘정원사들'(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9월 11일, 남동협 감독의 신작에 송강호가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원사들’의 줄거리만 보면 그의 인생작인 ‘기생충’을 연상시키는 소박하면서도 기발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여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정원사들'(가제), 평범한 공무원의 특별한 원예 사업 도전기

영화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평범한 공무원이 갑작스러운 거액의 빚 때문에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송강호는 극 중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하고 성실한 공무원 최영일 역을 맡아,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평범한 공무원이 갑작스러운 거액의 빚 때문에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식물집사로서의 삶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소시민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사들'(가제)은 ‘서울의 봄’, ‘내부자들’ 등 굵직한 작품들을 제작해 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캐스팅될 다른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과 송강호의 만남, 신선한 시너지 예고

남동협 감독은 지난해 영화 ‘핸섬가이즈’를 통해 데뷔, 오컬트와 코미디 복합 장르를 재기 발랄하고 비범한 연출력으로 그려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특히, 기성 배우의 고착된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고 새로운 얼굴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감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화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남동협 감독은 한국 영화계의 거목, 송강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가진 송강호 배우를 통해 신선함과 깊이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스펙트럼
송강호는 기존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영화 ‘박쥐’에서 뱀파이어 신부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마약왕’에서는 마약에 빠져 타락해가는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서, 1960년대 격동기를 살아가는 인물의 욕망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송강호가 ‘정원사들’을 통해 그는 또 어떤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지, 그리고 한국 영화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