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아이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美을 공포에 빠뜨린 영화 ‘웨폰’

압도적인 소재로 국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웨폰’

오는 10월 15일, 한국 극장가가 전에 없던 극한의 공포로 물들 예정이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올해 최고의 영화’, ‘가장 무서운 괴담 롤러코스터’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화제작 ‘웨폰'(Weapons)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바바리안’으로 단숨에 차세대 호러 거장으로 떠오른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 ‘웨폰’은 독창적인 설정과 압도적인 미스터리로 북미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웨폰’, 북미를 뒤흔든 압도적 흥행 신드롬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지난 8월 8일 북미에서 개봉한 ‘웨폰’은 개봉 첫 주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작비 3800만 달러의 ‘저예산 흥행’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수익 7180만 달러(약 1000억 원)를 돌파,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이는 단순히 흥행 성적뿐만 아니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으로도 이어졌다. LA 타임즈는 “‘웨폰’은 장르와 트렌드를 거스르는 올해 최고의 영화”라 극찬했으며, 워싱턴 포스트는 “가장 무서운 괴담 롤러코스터”, 롤링 스톤은 “세심하게 다듬어진 초현실적인 터치”라고 평가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86%, 시네마스코어 A- 라는 이례적인 기록은 ‘웨폰’이 공포 장르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까지 강력한 인상을 남겼음을 증명한다.

17명의 아이들이 사라진 밤, 그날의 진실을 쫓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웨폰’은 평화로운 마을 메이브룩을 배경으로, 어느 날 새벽 2시 17분, 같은 반 학생 17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일하게 남겨진 아이와 아이들을 잃은 부모, 그리고 사건의 중심에 선 담임 교사를 통해 베일에 싸인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히 ‘바바리안’으로 독창적인 공포 스타일을 선보였던 잭 크레거 감독은 ‘웨폰’에서 한층 정제된 연출력을 선보인다. 인물의 시점을 넘나드는 다층적인 구조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리고 섬뜩한 블랙 코미디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웨폰’은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타노스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조쉬 브롤린, ‘호러 퀸’으로 불리는 줄리아 가너를 비롯해 올든 에런라이크, 오스틴 에이브럼스, 베네딕트 웡, 에이미 매디건 등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잭 크레거 감독은 “영화가 진행되며 스스로를 해체하고 재창조하는 영화”라고 ‘웨폰’을 설명하며,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경험을 예고했다. 스티븐 킹 역시 “자신하건대, 정말 무섭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는 극찬을 보냈을 정도로 ‘웨폰’은 깊고 섬뜩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7명의 아이들이 사라진 밤,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는 10월 15일, 잭 크레거 감독이 선사할 올가을 최고의 공포 스릴러 ‘웨폰’이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박호배 기자 content_editor02@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