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딸 구하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올가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작,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세계적인 거장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예고편 공개과 동시에 독특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거장의 협업, 그 자체로 압도적인 시너지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그동안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스터’, ‘팬텀 스레드’ 등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선보이며 세계 3대 영화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과, ‘타이타닉’, ‘인셉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키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로 인정받아온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망가진 아버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파격 변신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는 과거를 뒤로하고 망가진 삶을 살아가던 전직 혁명가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를 표방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번 작품에서 과거의 죄책감, 상실, 분노, 회한이 뒤섞인 복합적인 인물을 연기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그의 망가진 모습과 절박한 표정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숀 펜, 베니치오 델 토로 등 화려한 조연진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파격 변신뿐만 아니라,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등 쟁쟁한 배우들의 합류 또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특히 숀 펜은 백인 우월주의자 ‘스티븐 J. 록조’ 역을 맡아 디카프리오와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예고하며, 베니시오 델 토로는 디카프리오의 옛 동료 ‘세르지오’ 역으로 등장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독창적인 연출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뛰어넘는 1억 4천만 달러(혹은 1억 7,500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인다. 이는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중 최고 제작비 기록이다.

또한, ‘바인랜드’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스토리에 액션, 코미디, 스릴러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연출을 더해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친 언어, 폭력, 성적인 내용, 마약 사용으로 북미 R등급을 받았으며, 2시간 40분 이상의 긴 러닝타임은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2025년 9월 26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content_editor@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