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최애 아이돌을 변호하는 ‘국민 걸그룹 출신’ 미녀 변호사 정체

팬심 vs. 법정 정의: ENA 화제작 ‘아이돌아이’,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

방송을 한 달여 앞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연출 이광영, 극본 미정)가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대세 배우 김재영의 만남, 그리고 ‘내 최애가 살인사건 용의자’라는 파격적인 설정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오가는 ‘아이돌아이’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다.

팬심과 의심 사이, ‘덕질’의 극한을 다루다

출처:ENA

‘아이돌아이’는 ‘내 최애가 살인사건 용의자가 됐다.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의, 팬심과 의심 사이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라는 독특한 개요를 가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한 아이돌의 골수팬인 변호사가 자신의 ‘최애’가 끔찍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자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나서는 법정 서스펜스 추리물 로맨틱 코미디라는 복합 장르를 표방한다.

K-POP의 인기로 인해 ‘팬심’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 현상이 된 지금, ‘아이돌아이’는 팬으로서의 무조건적인 믿음과 변호사로서의 냉철한 이성과 법적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팬심으로 시작된 무죄 입증 과정에서 드러날 사건의 진실과,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최수영X김재영, 믿보배의 신선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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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형사전문변호사 ‘맹세나’ 역은 배우 최수영이 맡았다. 세나는 15년차 ‘골수팬’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초일류 스타 변호사다.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자신의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를 맡게 되면서, ‘극성 팬을 세상 제일 극혐하는 아이돌’인 도라익의 실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최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38 사기동대’, ‘남남’ 등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연기력은 맹세나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팬심과 전문성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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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나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중견 아이돌 ‘도라익’ 역은 배우 김재영이 캐스팅되었다. 도라익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되지만, 사실 그는 자신의 팬덤, 특히 ‘극성 팬’들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아이돌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재영은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너를 닮은 사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아이돌아이’에서는 살인 용의자라는 위기에 처한 아이돌, 그리고 팬을 극혐하는 아이돌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표현하며 최수영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연출진은 누구?

아이돌아이’의 연출은 드라마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티빙 ‘춘화연애담’ 등을 연출한 이광영 감독이 맡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출 경험을 가진 이광영 감독이 로맨스, 법정 서스펜스, 추리극의 요소가 혼합된 ‘아이돌아이’를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진오 기자 content_editor03@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