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 어쩔수 없이 서로 부부가 되기로 한 남녀 ‘클라이맥스’

지니TV 역사상 초호화 캐스팅 드라마 ‘클라이맥스’

배우 주지훈과 하지원이 지니TV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클라이맥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권력형 비리 사건을 파헤치는 정치 누아르 드라마로, 2026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왼쪽) 주지훈, (오른쪽) 하지원 (출처: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한 거대한 카르텔 속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 이야기를 그리며,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제작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클라이맥스’ 줄거리 및 세계관

나나 (출처:써브라임)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대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인공인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은 최고 권력을 쥐기 위해 거대한 카르텔에 뛰어들며 생존을 건 전쟁을 벌인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추상아'(하지원 분)와 결혼하며 스타 검사로 급부상하지만, 그 이면에는 숨겨진 야망과 욕망이 꿈틀댄다.

드라마는 재계 3위 WR그룹을 배경으로, 회장의 둘째 부인 ‘이양미'(차주영 분)와 장남 ‘권종욱'(오정세 분)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방태섭’ 검사와 그의 아내 ‘추상아’ 역시 권력의 중심에서 각자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짓밟는 복잡한 관계를 형성한다.

주변 인물들의 역할도 흥미롭다.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정보원 역할을 하는 ‘황정원'(나나 분)은 권력 카르텔의 추악한 이면을 드러낼 결정적인 단서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주지훈과 하지원의 연기 변신

차주영 (고스트 스튜디오)

주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 검사 ‘방태섭’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원은 결혼 이후 입지가 좁아진 ‘한물간 여배우’ 추상아 역을 연기하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커튼콜’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훈과 하지원은 ‘클라이맥스’를 통해 처음으로 부부 호흡을 맞추며, 야망과 유명세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과 하이브미디어코프의 만남

오정세 (출처:프레인TPC)

‘클라이맥스’는 영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영화 ‘미쓰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지원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미장센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인물들의 복잡한 욕망과 선택이 얽히고설키는 강렬한 서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며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이맥스’를 또 하나의 성공작으로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지원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각 캐릭터들의 복잡한 욕망과 선택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오 기자 content_editor03@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