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중인 드라마로 대박 치더니…천만 국민 영화 시리즈에 제안받은 배우

‘태풍상사’ 흥행 주역 이준호, 류승완 사단의 ‘베테랑 3’ 러브콜 받아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영화 ‘베테랑 3′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태풍상사’ 이준호, ‘태풍급’ 활약으로 시청률·화제성 모두 잡다

출처:tvN

이준호는 ‘태풍상사’에서 패기 넘치는 초보 사장 강태풍 역을 맡아 90년대 IMF 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서사를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는 단순히 연기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고증하기 위해 당시 자료 화면을 찾아보고 레자 재킷, 청청 패션 등 의상을 사비로 구매하는 열정을 쏟아내며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댄스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까지 소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태풍상사’는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여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10.6%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화제성 조사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브랜드 평판 및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태풍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나정 감독 역시 이준호에 대해 “가수로서 K팝, 배우로서 K드라마의 정점에 선 배우”라고 극찬하며 ‘태풍상사’를 통해 그의 모든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혀, 작품과 배우 모두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실감케 했다.

‘베테랑 3’ 주인공 제안, 스크린 복귀 초읽기

출처:tvN

이러한 ‘태풍상사’의 성공적인 활약과 함께, 이준호는 류승완 감독의 인기 액션 시리즈 ‘베테랑 3’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테랑’ 시리즈는 2015년 개봉한 1편이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로 등극했고, 지난해 개봉한 ‘베테랑 2’ 역시 7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베테랑 2’에서는 정해인이 악역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준호가 이번 ‘베테랑 3’에서 새로운 빌런 역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준호가 ‘베테랑 3’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출연이 확정된다면, 이는 지난 2021년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약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드라마에서 ‘흥행 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준호가 영화 ‘베테랑 3’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대박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의 차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재필 기자 content_editor@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