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 5’ 티저 예고편 공개
디즈니·픽사의 기념비적인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토이 스토리 5’가 2026년 6월 개봉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시리즈의 귀환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위대한 여정

1995년, 세계 최초의 3D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토이 스토리’는 장난감들의 세계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내며 흥미로운 스토리, 매력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시리즈는 제83회,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19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 4‘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토이 스토리 5’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기와 새로운 설정으로 팬들을 다시 한번 추억과 감동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협: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

‘토이 스토리 5’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반가운 ‘우디’, ‘버즈’, ‘제시’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의 등장을 예고한다. ‘릴리패드’는 기술이 발전하며 탄생한 스마트 태블릿으로, 기존 장난감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장난감이다. 예고편은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최첨단 장난감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장난감들이 느끼는 혼란과 위협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릴리패드’는 “안녕, 나는 ‘릴리패드’야. 같이 놀자!”라며 아이들에게 해맑게 다가가지만, 그 이면에는 장난감들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이번 작품은 장난감과 기술의 만남”이라며, “최근 장난감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전자 기기”라고 밝혀, 스마트 기술이 장난감 세계에 가져올 갈등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픽사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피트 닥터 역시 “‘토이 스토리 5’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관객을 놀라게 할 가능성이 높다”며, “더 나은 결말이나 수익 창출보다는 새롭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시리즈를 이끌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돌아온 목소리 연기, 새로운 감동을 더하다

‘토이 스토리 5’에는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등 기존 시리즈를 이끌어온 배우들이 그대로 복귀하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또한, ‘보니’를 사로잡는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트론: 아레스’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배우 그레타 리가 맡아,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니모를 찾아서’, ‘월-E’ 등으로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으며, ‘엘리멘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연출에 함께 참여하여 ‘토이 스토리’ 시리즈 특유의 따뜻한 감동과 유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토이 스토리 5’는 2026년 6월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