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제작비 투입해 화려한 마무리를 기다리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역대급 제작비 투입하며 대망의 피날레를 준비하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넷플릭스의 간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5가 총 8개 에피소드에 최대 4억 8천만 달러(약 6,600억 원)라는 역대급 제작비를 투입하며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회당 약 6천만 달러(약 825억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시리즈의 방대한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2025년 공개 예정

출처: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는 2025년 11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며,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제작자 더퍼 형제는 이번 시즌이 “우리의 가장 크고 야심 찬 시즌”이라고 밝히며, 각 에피소드가 장편 영화와 유사한 러닝타임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즌 4의 엔딩에서 베크나가 ‘뒤집힌 세계’로 가는 관문을 열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고, 시즌 5는 이 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마지막 모험을 그릴 예정다.

역대급 제작비,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에 투입되는 막대한 제작비는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지를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제작비 상승과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의 경우 회당 제작비가 약 3,000만 달러(약 412억 원)로 추정되며, 이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비슷한 수준이다.

출연진 및 새로운 등장인물

출처:넷플릭스

밀리 바비 브라운, 핀 울프하드, 위노나 라이더, 데이비드 하버 등 기존 출연진 대부분이 시즌 5에도 출연한다. 또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린다 해밀턴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하며 극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8개 에피소드 제목 공개

넷플릭스는 시즌 5의 에피소드 제목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제목은 ‘추적(The Crawl)’, ‘실종…(The Vanishing of…)’, ‘턴보의 덫(The Turnbow Trap)’, ‘마법사(Sorcerer)’, ‘충격 작전(Shock Jock)’, ‘카마조츠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Camazotz)’, ‘다리(The Bridge)’, ‘그리고 그 반대편(The Rightside Up)’이다.

이 중 ‘그리고 그 반대편(The Rightside Up)’은 시즌 1의 피날레 에피소드인 ‘뒤집힌 곳(The Upside Down)’과 연결되는 제목으로,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잇는 의미를 담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굿바이 ‘기묘한 이야기’

출처:넷플릭스

2016년 처음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 드라마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인공 ‘일레븐'(밀리 바비 브라운)과 친구들이 ‘뒤집힌 세계’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시즌 5는 이러한 ‘기묘한 이야기’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필 기자 content_editor@tselec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