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끝나지 않았다…’그린랜드 2′ 예고편 공개
2026년 1월 9일 개봉 예정인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 2′(Greenland: Migration)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편에 이어 제라드 버틀러와 모레나 바카린이 다시 한번 주연으로 나서며, 인류의 생존을 위한 생존자들의 새로운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

‘그린랜드 2’는 혜성 충돌로 대부분의 지구가 파괴된 지 5년 후, 개리티 가족이 그린란드 벙커의 안전한 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황폐화된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는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존 개리티 역의 제라드 버틀러, 앨리슨 개리티 역의 모레나 바카린이 전편에 이어 복귀한다. 아들 네이선 개리티 역은 전편의 로저 데일 플로이드 대신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가 맡아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앰버 로즈 레바, 소피 톰슨, 트론드 파우사 아우르바그, 윌리엄 아바디 등이 출연한다.
‘그린랜드 2’ 예고편, 얼어붙은 황무지를 가로지르는 생존 투쟁기를 다룬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편에서 혜성 충돌로 폐허가 된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살아남은 존(제라드 버틀러)과 그의 가족은 더 이상 안전한 그린란드의 벙커에 머물 수 없게 된다. 예고편은 벙커를 떠나 유럽의 얼어붙은 황무지를 가로질러 자생할 수 있는 대륙으로 향하는 그들의 필사적인 여정을 암시한다.
이번 속편은 전편의 겨울 배경과 달리, 벙커에서 나온 시기가 겨울이거나 운석 충돌의 여파로 계절 개념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편에서 안정화된 것처럼 보였던 지구 대기는 주기적으로 불어닥치는 방사능 폭풍으로 인해 여전히 위험한 상태다.
새로운 위협과 갈등: 절체절명의 상황

영화는 전편의 피난처였던 그린란드의 벙커가 지속적인 지진으로 손상되어 이주가 불가피해진 상황을 보여준다. 이에 남프랑스로 향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벙커를 벗어난 피난민들은 해일에 휩쓸려 큰 피해를 입는다. 영국으로 보이는 지역에 도착한 이들은 생존자들과의 갈등에 직면하며, 이곳 역시 방사능 폭풍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유럽 각지를 이동하며 그려지는 장면들은 인류가 멸종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열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설상가상으로, 운석 ‘클라크’가 남긴 파편들이 주기적으로 낙하하며 남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암시한다.
‘그린랜드 2’는 릭 로먼 워 감독이 연출을 맡고, 크리스 스파링이 각본을 담당한다. 주연으로는 전편에 이어 제라드 버틀러와 모레나 바카린이 존 개리티와 앨리슨 개리티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로만 그리피스 데이비스, 앰버 로즈 레바, 소피 톰슨, 트론드 파우사 아우보그, 윌리엄 아바디 등이 출연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린랜드 2’는 2026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